토요타, 브라질 생산 확대에 4억 9천만 달러 투자

토요타가 브라질 생산을 확대한다. 상파울로의 엔진 공장에 4억 9,5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늘어나는 브라질 판매를 대비해 엔진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동은 2015년부터 시작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의 새 엔진 공장은 연간 20만 개 규모이다. 이곳에서는 에티오스와 코롤라용 소형 엔진이 주로 생산된다. 토요타는 이미 브라질에서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는 에티오스도 생산된다. 올해의 브라질 판매 목표는 20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