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량 생산, 꾸준한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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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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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0:4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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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업 협회(CAAM)는 중국의 신차 생산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꾸준히 증가해 11월들어 20일 동안 9.6% 증가한 16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버스와 트럭과 같은 상용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33,000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신차 판매는 7개월 연속 증가하며 10월에는 13% 증가한 257만 대를 기록했다.
CAAM에 따르면 세단, 크로스 오버, SUV, MPV 및 미니 버스를 포함한 새로운 경자동차의 생산량은 7.2% 증가한 138만 대에 달했다.
중국의 신차 생산량은 올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10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10월 총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250만 대를 넘어 섰다. 올 10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