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중국산 뷰익을 미국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GM은 중국에서 생산된 차종의 미국 판매를 고려 중이다. 첫 번째 차종은 뷰익 엔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GM으로는 첫 케이스이다. 혼다는 중국산 시빅을 캐나다에 판매하기도 했다.

작년에 데뷔한 엔비전은 중형급 SUV이다. 라인업에서는 앙코르와 엔클레이브 사이에 위치하며, 현재는 중국에만 판매되고 있다. 미국은 SUV의 판매가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엔비전도 충분히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내년 중에 중국산 엔비전이 미국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출시 시기는 내년 2분기로 알려졌다. 엔비전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에는 중국 판매가 10만대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