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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 상반기 판매 5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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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8-09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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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51만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7.7%가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판매가 올랐지만 최근의 실적은 좋지 않고, 특히 올해의 목표치에는 크게 못 미친다. 베이징 현대의 올해 판매 목표는 116만대인데, 현재의 페이스로는 쉽지 않다.


베이징 현대는 2분기 들어 판매가 급락했고, 6월에는 30% 떨어지기까지 했다. 올해에는 SUV 세그먼트에서 부진한 게 판매 감소의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SUV 세그먼트는 올해에도 폭발적으로 판매가 늘어났지만 현대의 판매는 4%가 감소했다. 기대를 모았던 ix25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친다.


SUV 세그먼트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레이트 월의 하발 H6를 비롯한 저가 모델의 공세가 거세다. 상반기에는 기아의 판매도 30만대 이하였다. 올해 판매 목표의 4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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