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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브릴리언스 합작사 2022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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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6-26 0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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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브릴리언스 합작사 2022년까지 계약 연장

BMW가 브릴리언스 합작사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 BMW는 중국에서 브릴리언스와 합작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공적이라는 자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2022년에 이르면 BMW의 중국 판매는 현재의 두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합작사는 계약이 종료되기 6개월 이전에 연장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BMW 브릴리언스는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일찍 계약을 연장한 게 특징이다. BMW는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계약을 일찍 연장했다고 밝혔다. 작년 미니를 포함한 BMW의 중국 판매는 39만대였고 이중 20만 7,400대가 합작사에서 나왔다. 올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11만 6,200대이다.

중국의 합작사는 보통 10~30년 사이로 계약을 맺으며 최대 50년을 넘지 못한다. 참고로 상하이 폭스바겐은 2028년, FAW 폭스바겐은 2032년, 광치 혼다는 2028년, 베이징 현대는 2032년, 동펭 기아는 2032년, FAW 토요타는 2030년에 현재의 계약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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