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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이익의 20%가 중국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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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27 2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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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차 판매가 주춤하면서서 GM, 폭스바겐 같은 주요 메이커들의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중국의 상반기 판매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처음으로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회사들은 실적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생산도 감축하는 중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은 미국 빅3 중에서는 GM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 회사 중에서는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으로 GM의 중국 점유율은 14%, 포드는 4.5%, FCA는 1%에 불과하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에 따르면 GM 이익의 20%는 중국에서 발생된다. 반면 14%로 GM보다 낮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은 올해 초 신차 판매를 7% 상승이라고 밝혔지만 최근에는 3%로 하향 조정했다. 상용차를 포함한 신차의 판매 페이스가 최근 4년 중에서는 가장 더디다. GM의 작년 중국 시장 이익은 21억 달러였지만 올해는 14억 달러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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