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중국 1~9월 누적 판매 249만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0-12 22:29:22

본문

GM의 1~9월 중국 판매 대수는 249만 2,428대였다. 작년 동기 대비 1.6%가 상승한 것이며, 역대 3분기 누적 판매 중에서도 가장 높다. 올해는 SUV와 MPV가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바오준과 캐딜락의 인기도 좋다.


지난달 기준으로 GM의 중국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율은 17.3%이다. 작년 동월의 6.1%에서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 비율은 올해 7월에는 13.2%, 8월은 15.7%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GM의 지난달 판매는 29만 5.236대로 3.9%가 떨어졌다.


GM의 SUV 판매는 뷰익 엔비전과 바오준 560이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GM의 SUV 판매는 170.8%가 뛰었다. 캐딜락도 14.7% 상승하면서 힘을 보탰다. 캐딜락의 올해 누적 판매는 5만 6,873대로 12.4%가 올랐다. GM은 새로 출시된 ATS-L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세제혜택을 받는 것도 4분기 및 내년 전망을 좋게 한다. 중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말까지 1.6리터 이하 차의 취득세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GM 차의 80%가 1.6리터 이하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