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신차 판매 7년만에 가장 큰 폭 하락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
승인 2018-10-14 09:27:24 |
본문
2018년 9월 중국의 신차 판매가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자동차제조자연합(CAAM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은 9월의 신차 판매가 전년 같은 달보다 12%나 감소한 239만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4.8% 증가한 이후 7월에는 4%, 8월에는 3.8% 감소한 것보다 네 배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이는 2012년 1월의 26% 이후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9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2,049만대로1.5% 증가했다. 판매 하락의 요인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와 디레버리징, 강력한 배기가스 단속 등을 꼽았다. 크게는 무역전쟁으로 인한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GM이 15%, 폭스바겐이11%, 포드가 43%, 햔대가 12%, 토요타가 1.2%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GM이 15%, 폭스바겐이11%, 포드가 43%, 햔대가 12%, 토요타가 1.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