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월 중국 판매 2.4% 감소한 33만 9,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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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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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9 22:5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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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1월 중국 판매 대수는 33만 9,781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2.4%가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상하이 GM의 판매는 16만 67대로 6.9%, FAW GM은 811대로 75.6%가 감소했고, SAIC-GM-울링은 17만 8,903대로 3.5%가 올랐다.
상하이 GM은 지난달 공급이 부족했던 게 판매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인기 브랜드인 뷰익의 엔비전, 리갈, 라크로스, 쉐보레 사일 3의 물량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뷰익의 판매도 9만 508대로 9.6%가 감소했다.
뷰익의 베스트셀러는 여전히 구형 엑셀이었다. 구형 엑셀은 2만 2,454대가 팔렸고 그 다음은 엑셀 XT와 GT(2만 867대)였다. 엔비전과 앙코르, 엔클레이드로 이뤄진 SUV 라인업은 1만 5.836대, 리갈은 1만 1.893대, 라크로스는 1만 1.672대가 팔렸다.
지난달 쉐보레의 판매도 2.3% 떨어진 6만 4,490대였다. 크루즈는 신형이 나오면서 15.8%로 반등했고 사일 시리즈도 1만 9,103대가 팔렸다. 캐딜락의 판매는 작년 동월의 672대에서 5,069대로 엄청나게 상승했고, 울링은 14만 5.687대로 11.1%가 감소했다. 바오준 브랜드는 730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판매가 270% 이상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