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GM, 우한에서 새 소형 엔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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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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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30 23: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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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GM이 우한에서 새 소형 엔진을 생산한다. 우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차세대 C 시리즈로 불린다. 상하이 GM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1리터 터보 엔진이 연 30만개씩 생산될 예정이다. 상하이 GM의 엔진 중에서는 가장 배기량이 낮다.
우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3기통 엔진은 3밸브 방식의 터보 유닛이다. 상하이 GM은 새 공장을 위해 3억 1,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1.4 터보와 1.5리터 엔진의 생산도 시작한바 있다. GM은 중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중국에 14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여기에는 4개의 신규 공장과 2개의 엔진 공장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