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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중국 판매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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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17 0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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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중국 판매 확대 전략

포드가 향후 저가 소형차 모델 투입을 통해 중국시장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8월 6일, 포드 아태•아프리카 지역 CEO 조 힌리치가 피에스타(C1)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동일 차급에서의 가격경쟁력을 확보, 향후 저가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피에스타(C1), 포커스(C2), 몬데오(D2), S-Max(MPV) 총 4개의 현지생산 모델을 중국시장에 출시했음. 그러나 포커스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2011년 시장점유율이 3.0%에 그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2015년 15개 모델 출시, 연산 120만 대 규모 생산체제 구축’ 등 중국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시장 전략을 발표해 추진 중이나, 경쟁업체 대비 높은 가격 포지셔닝으로 경쟁력을 상실했다.

특히 피에스타는 경쟁 모델인 GM 뉴사일, 현대 베르나에 비해 제원 면에서 열세함에도 불구하고 최고 가격이 최대 40% 이상 높게 책정돼 판매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포드의 이 같은 계획은 중국 내 모터리제이션 가속화로 글로벌 업체의 저가 소형차시장 진입이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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