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그룹과 BYD, 덴자 브랜드에 8억 위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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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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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0 1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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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와 다임러 그룹은 덴자 브랜드에 각각 4억 위안, 총 8억 위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덴자는 독일의 다임러그룹과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가 50:50으로 출자해 세운 합작사로 2010년 설립되었다. 이번 투자는 영업, 마케팅 광고, 은행 원금 상환, 차량 구입, 배터리 업그레이드 및 테스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BYD는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덴자(Denza)의 새로운 신에너지차의 지속 가능한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덴자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딜러 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올 2월 공개한 배터리 전기차인 Denza 500의 판매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