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7월 중국 판매 10.7% 증가

GM의 2014년 7월 중국시장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4만 9,734대로 집계됐다. 상해 GM이 6.6% 증가한 12만 734대, SAIC-GM이 20.3% 증가한 12만 5,895대를 팔았다.

브랜드별로는 뷰익이 1.1% 증가한 6만 6,858대로 주력 모델인 엑셀이 2만 786대, 엑셀 XT와 엑셀 GT가 합계 1만 7,294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브랜드는 10.9% 증가한 4만 8,046댏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크루즈가 27.8% 증가한 2만 3,12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캐딜락 브랜드는 58.1% 증가한 5,830대로 크게 증가했다. 신형 세단 XTS가 71.1% 증가한 2,429대, SRX는 2,154대가 팔렸다.

2014년 1월 부터 7월까지 GM의 중국 신차 판매는 10.7% 증가한 198만 1,016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13년 연간 판매는 316만 377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