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GM-울링, 새 R&D 센터 설립

SAIC-GM-울링이 새 R&D 센터를 설립한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8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동 시기는 2018년 12월로 잡혀 있다. SAIC-GM-울링의 새 R&D 센터는 광시에 위치하며 프루빙 그라운드까지 포함하고 있다.

SAIC에 따르면 새 R&D 센터에서는 바오준을 비롯한 독자 브랜드의 모델 개발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크게 NVH와 경량 소재, 파워트레인 및 배기가스 등의 분야로 나뉜다. SAIC-GM-울링 법인은 지난 2002년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마이크로밴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홍구앙 같은 모델은 누적 판매가 137만대 이상이다. 작년의 판매 대수는 158만 4,92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