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북경모터쇼 - 폭스바겐 SUV 컨셉 (업데이트)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04-20 06:11:14 |
본문
폭스바겐은 2016 북경모터쇼에서 신형 SUV 컨셉트를 공개한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2017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투아렉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컨셉으로 보여진다.
차세대 투아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적용되며, 최고출력 386마력, 최대토크 71.3kgm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모드로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스포츠모드로 전환시 0-100km/h 가속시간은 6 초 이하이며 최고속도는 224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성과 함께 성능 또한 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커브드 디스플레이창을 도입하고 인테리어의 대부분은 디지털화 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대시보드의 버튼수도 기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신형 티구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넓은 숄더 라인이 티구안보다 한층 볼륨감있는 차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