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중국 현지 생산으로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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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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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5 06:2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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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지프 브랜드가 2015년 10월 중국시장 생산을시작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5년 지프 브랜드의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6만 3,783대였다. 하지만 지난 10월 창사 공장에서 체로키를 생산한 이래 올 1월부터 3월까지 누계 판매는 29%증가한 3만 3,413대로 급증했다.
지프 체로키의 연간 생산용량은 24만 6,000대로피아트의 승용차와 함께 생산되고 있다. 레니게이드 공장에서는 16만대를생산할 수 있다. GAC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FCA와 광조우자동차의합작회사들이 운용하는 공장이다.
2016년 4월에는 광조우 공장에서 레니게이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해 말에는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도 생산을 시작한다. 물론 이후로도 현지 생산 모델을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크로스오버 붐은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 생산차들이 주도하고 있다. 수입모델들의 판매는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