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역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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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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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07: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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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고급차는 아우디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올 들어 아우디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16년 1월과 2월 누계 판매에서 아우디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8만 8,554대를팔았다. 전체 판매 증가율 5.1%에 미치지 못한다.
그에 비해 BMW는 135 증가한8만 215대, 메르세데스벤츠는 43% 증가한 6만 8,508대를 팔았다.
순위에서는 아우디가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지만 그 폭이 현저히 좁혀 지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는 이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5년에 아우디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런 추세라면 올 해 BMW를 제치고 다시 수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