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5년 중국 신차 판매 4.7%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3 00:40:11

본문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M)이2015년 중국 신차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2014년보다 4.7% 증가한 2,459만대로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2012년의 4.3% 증가보다는 높았지만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분명하다. 

 

중국 경기 부진으로 4월이래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으나 10월부터 소형차감세 등에 힘어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의 판매는 4.4배나 늘었다. 

2015년 여름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중국시장에서 판매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주 원인은 경기 침체보다는중국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에 따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경기의 성장률이 6%대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는 큰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이다.GM 차이나의 예에서 보듯이 SUV 등에 라인업이 충실한 브랜드는 상승세를 겪고 있다. 

 

GM을 미롯한 미국 브랜드와 미국시장에 특화된 토요타 등 일본 브랜드들이 중국시장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2015년 초의 전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2016년 전망은 6% 증가로 보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