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5년 판매 SUV는 늘고 세단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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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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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4 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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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의 라이트비클(세단과 SUV 등) 판매대수가 2014년보다 7.3% 증가한2,110만대를 기록했다고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 China Association ofAutomobile Manfucturers)가 발표했다. 연말에 중국 정부의 소형차 세제혜택으로 당초 추세보다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소형차에 대해 50% 세금 감면을 단행했으며 2016년 말까지 계속된다.
12월의 경우 18% 증가한 244만대가 팔렸다. 소형 크로스오버의 판매도 늘어 SUV를 포함해 52% 증가한622만대가 판매됐다. 중국시장에서 판매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크로스오버와 SUV 라인업이 풍부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내용이다. SUV라인업이풍부한 GM과 포드 등이 강세를 보인 이유이기도 하다. 다목적차도 10% 증가한 211만대가 판매됐다.
반면 세단의판매는 5.3% 감소한 1,172만대였다. 마이크로 밴도 18% 가까이 줄어든 110만대에 그쳤다. 상용 트럭과 버스 판매는 9% 줄어든 345만대.
라이트 비클과상용 트럭 버스를 포함한 전체 판매는 4.7% 증가한 2,461만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