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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동화차 판매 증대 위해 목표 할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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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22 2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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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500만대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우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난 11월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전역에 1만2,000개소의 충전소와 480만 개의 충전 폴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초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각 성(province)와 지방자치단체(municipality)들의 전기자동차 판매 목표량을 설정해 제시했다. 

 

총 목표대수는 457만대. 이를 27개의성과 4개의 지방 자치단체들에게 할당했다. 북경, 천진, 상해 등 경제적으로 발전된 지역은 적어도 23만 3천 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 한다. 북부의 산시(Shanxi), 허베이(Hebei); 동부의 산동(Shandong), 장수(Jiangsu), 저장(Zhejiang); 남쪽의 광동(Guangdong), 하이난(Hainan) 등도 같은 수준의 판매대수를할당받았다. 

 

북부의 허난(Henan), 동부의 안휘(Anhui), 장시(Jiangxi), 푸젠(Fujian), 중부의 후난(Hunan), 후베이(Hubei)등은 15만 6,000대씩를 팔아야 한다.서남부의 충칭(Chongqing)과 14개의다른 성들 역시 각각 최소 8만 7천 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해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연간 판매량 쿼터를 달성해야 한다.

 

지역별로 할당된 목표량 이상을 판매하면, 매년 750만 위안~2억위안(12만 달러~3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간 보너스를 받게 된다. 아직까지 페널티에 대한 내용은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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