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판매 순위-폭스바겐 제타 1위

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158만 3,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2%가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6월보다는 5.4%가 감소한 것이며 4개월 연속으로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 주춤하고 있는 경제가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국 회사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87만 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가 증가했고 올해 2월 이후로는 가장 낮은 것이다. FAW 폭스바겐은 12만 8,060대로 2개월 연속으로 생산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8.1%로 1위, 그리고 7.8%의 상하이 폭스바겐, 7.6%의 상하이 GM 순이었다.

7월까지의 누적 생산 대수는 1,233만 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5%가 증가했다. 폭스바겐 제타는 올해 들어 첫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도 폭스바겐 사기타르가 차지했다. SUV는 그레이트 월의 하발 H6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7월 승용차 판매 순위

1 폭스바겐 제타 - 2만 5,097대
2 폭스바겐 사기타르 - 2만 4,835대
3 폭스바겐 라비다 - 2만 4,241대
4 뷰익 엑셀 - 2만 4,093대
5 폭스바겐 보라 - 2만 499대
6 닛산 실피 - 1만 8,714대
7 토요타 캠리 - 1만 6,988대
8 쉐보레 크루즈 - 1만 6,857대
9 폭스바겐 마고탄 - 1만 6,829대
10 폭스바겐 산타나 - 1만 6,701대

중국 7월 SUV 판매 순위

1 그레이트 월 하발 H6 - 1만 8,962대
2 폭스바겐 티구안 - 1만 6,613대
3 혼다 CR-V - 1만 3,489대
4 현대 ix35 - 1만 3,406대
5 그레이트 월 하발 M4 - 1만 2,042대
6 포드 쿠가 - 9,495대
7 토요타 하이랜더 - 9,042대
8 아우디 Q5 - 9,025대
9 닛산 카슈카이 - 8,711대
10 토요타 RAV4 - 7,21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