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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SUV와 미니밴에서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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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5-17 0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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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SUV와 미니밴에서는 강세

중국 브랜드가 SUV와 미니밴 세그먼트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 판매에서는 약세지만 SUV와 미니밴에서는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사이 승용차 베스트셀러는 9만 9,600대의 뷰익 엑셀이었다.

2위는 폭스바겐 파사트(9만 1백대), 쉐보레 사일(8만 2,100대), 폭스바겐 라비다(7만 8천대), 쉐보레 크루즈(7만 8천대), 폭스바겐 제타(7만 5,100대), 폭스바게 보라(7만 2,400대), 현대 베르나(6만 7,300대), 폭스바겐 산타나(6만 6천대) 순이었다. 상위권은 모두 합작사의 모델이 차지하고 있으며 10위 안에 든 중국 브랜드의 모델로는 FAW 지알리 N3(6만 6천대)가 유일했다.

반면 SUV와 미니밴에서는 중국 회사가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까지의 누적 판매에서는 그레이트 월의 하발 H 시리즈가 6만 4,500대로 1위이다. 그 다음은 폭스바겐 티구안(6만 3,400대), 혼다 CR-V(5만 4,100대), 닛산 카슈카이(4만 5,700대), 토요타 RAV4(3만 9천대), 체리 티고(3만 5,400대), BYD S6(3만 1,800대), 아우디 Q5(2만 8,300대), 현대 ix35(2만 6,300대), 토요타 하이랜더(2만 4,300대) 순이었다.

미니밴 판매 차트에서는 동펭의 조이이어(2만 4,600대), 링지(2만 2,600대)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뷰익 GL(2만 9백대), JAC 리파인(1만 8,100대), FAW 지린 제니아(1만 4,500대), 폭스바겐 티구안(1만 8백대) 순으로 승용차보다 중국 독자 모델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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