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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달 말에 새 연료 등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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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5-21 0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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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달 말에 새 연료 등급 확정

중국 베이징은 이달 말에 새 연료 등급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믹 옵저버에 따르면 가솔린의 옥탄가는 기존의 90, 93, 97에서 89, 92, 95로 재조정 된다. 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베이징 EPB(Environmental Protection Bureau)에 따르면 연료 규정은 보다 강화된다. 전국 평균보다 높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개정되는 연료 규정은 황의 함유가 50 ppm에서 10 ppm으로 낮아지는 한편 마그네슘도 0.006에서 0.002 ppm으로 감소한다. 이는 2009년에 시행된 유로 5와 비슷한 수준이다.

EPB는 황의 함유를 낮출 경우 자동차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발생하는 NOx의 58%, 미립자의 22.2%가 자동차에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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