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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업체, 중국 중고차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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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5-25 0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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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업체, 중국 중고차 사업 강화

최근 중국 내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1/4분기 중국의 신차(중대형 상용 포함) 판매대수가 전년비 3.4% 감소한 479만 3천 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고차 거래대수는 전년비 24.8% 증가한 108만 7천 대로 중고차시장이 신차시장에 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션롱(沈榮)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사무국장은 2014년경 중국 내 중고차 거래대수가 1,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사업 진출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미 주요 글로벌업체들이 중국 내 중고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중고차시장의 높은 성장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이 중고차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02년 10월 외자업체 가운데 최초로 중고차 사업에 진출한 GM은 기존 북미시장의 트레이드 인(신차 보상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딜러 중심의 중고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닛산은 128개 자체 점검 항목에 근거해 중고차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딜러와 연계된 거래소를 통해 신차 보상판매(트레이드 인)를 시행 중이며 매매 성사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토요타는 현재 303개의 인증 거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행거리 12만 km, 연식 6년 미만의 무사고 중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정비 등을 시행하는 스마일 인증 중고차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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