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5월 중국 신차 판매 사상 최고 기록

GM의 2012년 5월 중국시장 신차판매대수가 5월 기준 사상 최고인 23만 1,18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5월 대비 11.5% 증가한 것이며 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한 것이다.
GM의 중국 합작회사는 상해GM과 SAIC-GM등 두 개사가 있다. 5월 실적은 상해 GM이 7.1% 증가한 9만 9,113대, SAIC-GM은 35.9% 증가한 12만 7,749대였다. 상해GM에서는 쉐보레 브랜드가 4만 8,563대로 13.1% 증가해다. 소형 세단 크루즈가 34% 증가한 1만 8,977대, 신형 세일 시리즈는 86.8% 증가한 1만 8,833대가 팔렸다.

뷰익 브랜드는 1.2% 감소한 5만 1,360대로 부진했다. 엑셀이 19% 증가한 2만 3,085대, 엑셀 XT와 엑셀 GT는 합계 1만 1,985대였다. 캐딜락 브랜드는 2,2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으며 크로스오버 SRX가 전체의 약 80%인 1,754대를 커버했다.

GM 의 2012년 1‐5월까지 중국신차 판매대수 누계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120만 3,55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