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현대, 엘란트라 랑동 출시

베이징 현대가 엘란트라 랑동을 출시했다. 엘란트라 랑동은 중국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해 전장을 늘리는 한편 편의 장비도 보강한 게 특징. 출시는 내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판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란트라 랑동은 일반 엘란트라보다 전장은 4cm가 더 길고 전고는 0.7cm가 낮다. 크롬을 입힌 프런트 그릴은 중국에서 팔리는 모델에만 적용된다. 엘란트라 랑동은 현대의 새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이 공장에는 65억 위안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