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GM, 누적 생산 6백만 대

상하이 GM의 누적 생산 대수가 6백만 대를 돌파했다. 상하이 GM의 6백만 대째 모델은 쉐보레 말리부이며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됐다. 불과 9개월 만에 1백만 대가 추가로 생산된 것이다.

상하이 GM은 2015년이 되면 연간 생산이 2백만 대를 목표로 한다. 중국 신차 판매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SAIC 합작사의 판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SAIC의 경우 작년 생산 대수는 4백만 대를 넘었다. 그리고 무한에는 상하이 GM의 4번째 공장이 설립될 계획이다. 거기다 상하이 GM의 플랫폼수가 늘어나면서 라인업도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