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델과 완샹, 중국에 배터리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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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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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5-31 02: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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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델과 완샹 그룹이 중국에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한다. 완샹은 중국에서 가장 큰 티어1 부품 회사로 이번에 새롭게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 게 됐다. 에너델과 완샹의 합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한다.
완샹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라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초기 생산은 약 1만 5천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390 MWh(megawatt-hours)지만 올해 말에는 2만대에 달하는 520 MWh로 늘어난다. 그리고 내년에는 생산량을 올해의 두 배로 늘린다. 여기서 생산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까지 공급된다.
완샹은 연 매출 1천억 달러가 넘는 부품 회사로 광조우 오모토빌의 두 번째 주주이기도 하다. 그리고 SAIC와 창안, 하이마, 유통도 완샹의 주요 고객이다. 에너델은 최근 6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산 용량도 연 12만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늘렸다.
완샹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라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초기 생산은 약 1만 5천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390 MWh(megawatt-hours)지만 올해 말에는 2만대에 달하는 520 MWh로 늘어난다. 그리고 내년에는 생산량을 올해의 두 배로 늘린다. 여기서 생산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까지 공급된다.
완샹은 연 매출 1천억 달러가 넘는 부품 회사로 광조우 오모토빌의 두 번째 주주이기도 하다. 그리고 SAIC와 창안, 하이마, 유통도 완샹의 주요 고객이다. 에너델은 최근 6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산 용량도 연 12만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