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W-폭스바겐, 누적 생산 6백만 대 돌파

FAW-폭스바겐의 누적 생산이 6백만 대를 돌파했다. 누적 생산 1백만 대 이후 12년 만에 6백만 대를 돌파했고 5백만 대에서는 10개월 만이다. FAW-폭스바겐의 6백만 대째 모델은 창춘 공장에서 생산된 아우디 A4L이다.

FAW-폭스바겐은 작년에 설립 20주년이 됐다. 첫 모델은 아우디 100이었으며 올해는 설립 후 처음으로 연간 생산이 1백만 대를 넘을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FAW 합작사에 106억 유로를 투자해 왔으며 현재도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 합작사에는 1만 5천 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FAW 그룹은 올해 연간 판매를 3백만 대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