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체리, 올해부터 구이저우에서 버스 생산

중국 체리자동차가 올해부터 구이저우에서 버스 생산을 시작한다. 체리는 버스 생산을 위해 총 12억 위안(약 1억 9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생산 개시는 올해 말로 잡혀 있다. 체리의 구이저우 공장에서는 버스와 뉴 에너지 비클이 중점적으로 생산될 계획이다.

체리는 2020년에 이르면 구이저의 공장의 연간 버스 생산은 3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한 매출은 40억 위안 이상이다. 체리는 버스 등의 상용차 생산을 위해 완다 비클의 지분을 인수했다. 현재까지 체리의 버스 생산 대수는 연 1,500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