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7월 중국 판매 19만 9천대

지난달 GM의 중국 판매 대수는 19만 9,503대였다. 이는 작년 동월 보다 15.1%가 상승한 것이며 7월까지의 누적 판매도 11.7% 늘어난 160만대 이상이었다. GM은 업계 평균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GM의 작년 중국 판매 대수는 250만대 이상이었다.

중국은 보조금이 중단되고 일부 대도시가 신차 등록을 제한하면서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0년의 경우 신차 판매가 32% 이상 늘어났지만 작년에는 2.5% 상승에 그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광저우가 신차 등록을 제한하고 지안 시도 신차 등록을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자동차 메이커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