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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 하발 H6, 실내 공기 테스트에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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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2-27 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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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 하발 H6, 실내 공기 테스트에서 최하위

중국의 실내 공기 테스트에서 그레이트 월 하발 H6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발 H6은 포름알데히드가 0.344 검출되는 한편 다른 독성 물질도 기준치를 훨씬 웃돌았다. 이번에는 총 48개 차량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볼보 S60이 1위를 기록했다.

하발 H6에서 검출된 포름알데히드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기준치의 3배를 넘는다. 뿐만 아니라 아세트알데히드, 톨루엔, 스티렌도 기준치를 훨씬 초과했다. 그레이트 월의 하발 H6는 중국 SUV 판매 1위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BMILP(Beijing Municipal Institute of Labor Protection)와 21개 도시의 소비자 연합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테스트 대상 차량은 이미 소비자에게 팔린 모델이며 구입 후 2개월 이상 된 차량이었다.

48개 모델 중 93%는 기준치를 만족했다. 그리고 볼보 S60과 FAW 토요타 RAV4, 동펭 닛산 실피, 마쓰다5, 베이징 현대 ix35, 쏘나타, 기아 스포티지, 브릴리언스 M2 FSV는 별 5개를 받았다. 반면 하발 H6는 최하위, 동펭 푸조 408과 동펭 혼다 시빅은 별 1개에 그쳤다. BMLIP는 차량 가격과 실내 공기 품질은 꼭 비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고급 브랜드 모델은 중간 성적을 받았다. 고급 모델 중에서는 볼보 S60만이 별 5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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