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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5년 중국 판매 50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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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2-07 0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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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5년 중국 판매 500만대 목표

GM이 2015년에는 중국 판매 500만대를 목표로 한다. SAIC와 울링 합작사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페이스라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생산 대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다른 메이커의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GM과 SAIC의 경우 내년에만 2개의 공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이에 따라 생산 능력도 400만대 규모가 된다.

중국의 자동차 업계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위 메이커는 여전히 판매가 증가세에 있지만 중소 업체는 실적이 나빠지고 있다. 작년에는 자동차를 판매하지 못한 회사도 10개나 된다. 따라서 새 공장을 오픈하기 보다는 기존의 시설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LMC에 따르면 중국의 생산 시설 역시 세계 최고이다. 현재 판매되는 신차보다 생산 능력은 1천만 대가 많다. 하지만 중국의 잠재 수요를 고려했을 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월드 뱅크에 따르면 1천명 당 자동차 대수는 미국이 627대, 독일은 517대지만 중국은 44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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