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달부터 차이나 5 기준 시행

베이징이 이달부터 차이나 5 배기가스 기준을 시행한다. 유로 5와 비슷한 수준의 기준이며 이를 만족하지 못하는 디젤차는 등록과 판매가 금지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는 가솔린 차 역시 판매를 할 수 없다.

BMEPB(Beijing Municipal Environmental Protection Bureau)에 따르면 1,300개 이상의 차량이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을 찬성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차 등록 제한 전까지 베이징은 해마다 40만대씩 자동차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