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 칭다오에서 사브 생산

NEV(National Electric Vehicle Sweden)가 중국 칭다오에서 사브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NEV는 작년 6월에 사브를 인수했고 최근 칭다오 시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생산 규모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합쳐 40만대 규모이다.

칭다오 데일리에 따르면 사브 생산에는 총 100억 위안이 투자되고 별도로 R&D 센터와 물류 창고도 들어선다. NEV는 자동차 부품 조달과 수출입 등이 유리하기 때문에 생산지로 칭다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브 프로젝트에는 칭보 인베스트먼트도 20% 내외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