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3월 판매 28% 감소

지난달 타타의 신차 판매 대수는 7만 2,712대였다. 전년 동월 대비 28%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3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월간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인도 신차의 판매 자체가 침체 상태이기 때문이다.

인도는 이번 회계연도 판매는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그만큼 이번 회계연도에는 인도의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올해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경제에 민감한 상용차 판매 역시 전년 대비 많이 부진한 상태이다. 타타의 경우 최근 인기가 좋은 SUV 라인업이 없는 것도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