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링, 남아공 사업부 확대

장링이 남아공 사업부를 확대한다. 장링은 지난 2009년 남아공 사업부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딜러십의 수를 20개에서 33개로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안에 남아공 판매도 2,000대 이상으로 늘린다.

장링은 해외 시장을 위해 JMIE(Jiangling Motors Import and Export)를 설립했다. JMIE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됐으며 1996년에 처음으로 두바이에 해외 사업소를 개설했다. 현재는 110개국 이상에서 295개의 매장과 456개의 딜러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수출은 8만 5,000대 이상이다. 작년의 판매 대수는 20만대였다.

장링은 상용차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회사이다. 2011년 기준으로 중국 500대 회사 중에서 276위를 차지했으며 현재는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보디, 프레임, 액슬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