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월, 영국에 스티드 픽업 출시

그레이트 월이 영국에 스티드 픽업을 출시했다. 더블 캡 모델의 가격은 1만 3,998파운드로 영국에서 판매되는 픽업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스티드는 크롬과 트랙커 두 가지 에디션도 출시됐으며 기본 모델보다 장비도 충실하다.

모든 스티드에는 16인치 알로이 휠과 주간등, 알파인 오디오, 블루투스, USB 단자, 열선 가죽 시트, 에어컨 등의 편의 장비가 마련된다. 엔진은 2리터 디젤이 주력이며 공인 연비는 14.45km/L로 동급에서 가장 좋은 수준이다. 온 디맨드 방식의 4WD 시스템도 탑재된다. 이와 함께 6년/12만 5천 마일의 워런티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