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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체, 중국 내 고급차 현지생산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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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5-19 2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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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계 3사를 제외한 주요 업체들이 2015년까지 중국 내 고급차 현지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수 업체가 볼륨 차급인 승용D와 SUV 세그먼트에 모델을 집중 투입하고, 휠베이스를 확장한 중국시장 전용 모델을 생산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GM은 2015년 연산 15만 대 규모의 캐딜락 전용 공장을 신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까지 매년 1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며, 생산차종으로는 지난 3월 출시된 XTS(E)를 포함해 ATS(D), SRX(SUV)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닛산은 2014년 인피니티 Q50L(D), QX50L(SUV) 2개 모델을 샹양(襄陽)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임. 중국시장 전용 모델로 연간 10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는 3년 내 아큐라 모델을 현지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생산차종은 ConceptX(SUV)이며, 동 모델의 생산공장과 플랫폼은 추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는 지난 상하이모터쇼에서 렉서스의 현지생산을 적극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생산 시점은 중국시장 판매 추이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오는 10월 청두(成都)공장에서 S60L의 양산을 개시하고, 現 약 4만 대의 판매를 2015년까지 20만 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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