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 장샤에 공장 설립

폭스바겐이 중국 장샤에 새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주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중서부의 후난 지역에 위치해 있다. 폭스바겐은 2014년까지 중국의 연간 생산을 400만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장샤 공장은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생산 대수는 30만대이다. 이곳에서는 소형차가 중점적으로 생산되고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와 CO2를 줄이는데도 초점이 맞춰진다. 폭스바겐은 2015년까지 중국에 98억 달러를 투자하며 장샤 공장도 볼륨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 앞으로는 닝보에도 새 공장이 오픈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