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상반기 중국 판매 156만대

GM의 상반기 중국 판매 대수는 156만 7,932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이며 역대 최다 판매이다. 지난달 판매도 23만 6,207대로 10% 이상 올랐다. GM의 올해 상반기 미국 판매 대수는 142만 346대, 6월 판매는 26만 4,843대였다.

GM 차이나는 올해 들어 승용차는 물론 SUV 판매도 상승하고 있다. SAIC-GM-울링을 비롯한 5개 브랜드의 판매가 모두 올랐다. 상하이 GM은 74만 2,889대로 16.2%, SAIC-GM-울링은 79만 2,675대로 6.3%, FAW GM은 2만 9,729대로 1.9%가 상승했다.

주력 브랜드인 뷰익의 상반기 판매는 16.9% 상승한 40만 1,327대였다. 뷰익은 엑셀과 리갈, 앙코르의 인기가 여전했고 쉐보레도 32만 1,904대로 힘을 보탰다. 캐딜락도 판매가 34.5%가 올랐다. 한편 상반기 수출 대수는 24.5% 상승한 4만 7,406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