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폭스바겐, 올해 누적 판매 22% 늘어난 116만대

상하이 폭스바겐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116만 3,62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6%가 증가한 것이며 역대 최다 판매이다. 상하이 폭스바겐은 지난달 판매도 14만 1,616대로 25% 이상 올랐다. 3분기까지의 중국 승용차 누적 판매는 1,285만대로 14.2%가 증가했다.

상하이 폭스바겐은 판매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지난달에도 13만 4,700대의 상하이 GM, 13만 4,100대의 FAW 폭스바겐을 앞섰다. 그리고 누적 판매도 116만대로 114만대의 상하이 GM, 113만대의 FAW 폭스바겐보다 많다.

지난달에는 폭스바겐의 판매가 12만 1,600대로 31% 늘어났다. 그랜드 라비다를 포함한 라비다 시리즈는 4만 2,267대가 팔렸고 뉴 파사트도 2만 133대로 거들었다. 파사트는 중국의 중형급 중에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