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W 폭스바겐, 올해 판매 150만대

FAW 폭스바겐은 올해 판매 대수를 15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1~11월까지의 누적 판매가 139만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FAW 폭스바겐은 최근 7세대 골프의 판매도 시작했다.

FAW 폭스바겐은 올해 나온 제타의 인기가 좋다. 제타는 올해 3월 런칭된 이래 월 평균 2만 5,000대씩 팔리고 있다. 그리고 뉴 사기타르는 17개월 동안 세그먼트 판매 1위를 고수 중이다. FAW 폭스바겐의 올해 판매는 작년 대비 21% 이상 증가해 업계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판매 실적은 상하이 폭스바겐보다 조금 못하다. 상하이 폭스바겐은 1~11월까지 141만대를 팔았고 작년 같은 기간의 107만대보다 31% 이상 늘어났다. 11월까지의 판매 순위는 상하이 GM이 141만 6,000대, 상하이 폭스바겐이 140만 7,000대, FAW 폭스바겐이 139만 4,000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