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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국 내 리콜 대응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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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3-10 0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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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국 내 리콜 대응책 본격 전개

토요타가 중국에서 리콜에 대한 대응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 베이징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국에서는 전 세계 리콜 대상인 프리우스나 렉서스 차종의 문제 부품이 사용되지 않아 리콜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유사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중국 담당 품질 관리 위원회를 설립하고, 이를 위한 품질 관리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도 발표했다.

3월 10일부터 4월까지는 크라운 구입 시 무이자 할부를 실시할 계획임. 캠리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공되나 이후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리콜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토요타의 판매 감소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리콜한 토요타 차량은 총 99만 513대로, 2008년 20만 8,804대의 5배 수준이었음. 지난 2월 28일부터는 가속 페달 결함으로 이치토요타 RAV4 모델 7만 5,552대의 리콜도 실시되었다.

세계 1위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타업체 대비 판매가 부진했던 토요타는 판매 회복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회복이 급선무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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