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중국 생산 15만대로 확대

르노는 올해 중국의 생산 능력을 15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른 회사 대비 입지가 매우 약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판매는 3만대이며 4S 숍도 100개 이상으로 늘린다. 르노에 따르면 100개의 4S 숍으로 티어 1 도시는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수치이다.

르노는 중국 내 합작사인 동펭과 함께 77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한다. 올해의 생산은 최대 15만대까지 늘어나며 특히 콜레오스와 래티튜드, 세닉, 플루언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 차종은 모두 동펭 르노의 합작사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