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국, 2012년 BSG 의무화 고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7-29 04:41:30

본문

중국 정부가 BSG(Belt-Starter-Generator)의 기본 장착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모든 승용차에 BSG를 의무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체리 뉴 에너지 컴패니에 따르면 스톱-스타트는 5% 이상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동펭은 이미 2012년부터 스톱-스타트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스톱-스타트는 비용 대비 연료 개선 효과가 높은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동펭에 따르면 BSG 방식의 스톱-스타트는 대당 1천 위안 정도의 비용 상승이 발생한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로 소모되는 연료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2008년 기준으로 중국의 가솔린은 5억 4천만 톤, 디젤은 5억 2천만 톤이 소비됐다. 만약 모든 승용차에 스톱-스타트를 달 경우 연간 연료 소비는 5백만 톤 이상이 줄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작년에 뉴 에너지로 분류되는 자동차의 판매는 9,800대에 불과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