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펭 르노, 닛산과 R&D 센터 공유

동펭 르노가 동펭 닛산과 R&D 센터를 공유한다. 두 합작사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비용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티어2 이하 급 도시에서는 딜러 네트워크도 공유한다.

동펭 르노는 2016년부터 중국 내 생산을 시작한다. 다른 회사보다 중국 진출은 늦었지만 현지 생산이 시작되며 빠르게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르노의 딜러십은 90개에 불과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두 배로 늘린다. 올해는 메간 R.S.와 새 소형 크로스오버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