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반기 중국 판매 19% 증가

폭스바겐이 2014년 상반기 중국 시장 신차 판매가 2013년 상반기보다 19% 증가한 117만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폭스바겐 글로벌 판매의38%에 달하는 실적이다.

그룹내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판매도 18% 증가한 26만 8,666대, 포르쉐는 8% 증가한 1만 9,785대, 스코다는 9% 증가한 13만 700대가 각각 판매됐다. 벤틀리도 27%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주 중국에 20억 유로를 투자해 새로운 공장 두 개를 칭따오와 탠진에 더 건설한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