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신 롱마의 카이텡 EX80이 최초 공개된다. 카이텡 EX80은 신 롱마 브랜드의 새 MPV이다. 커져가는 MPV 세그먼트를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며 판매는 올해 여름부터 시작된다. 시작 가격은 7만 위안이다. 신 롱마는 푸지안 그룹의 새 브랜드이다. 푸지안 그룹은 소우이스트 오토모티브의 대주주이며 푸지안-벤츠와 킹 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카이텡 EX80은 소형급이지만 5명이 넉넉히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급에서 실내 공간이 가장 넉넉하다는 설명이다. 차후 휠베이스를 늘린 7인승 모델도 나온다. 실내에는 최소한의 편의 장비만 마련된다. 엔진은 1.2리터와 1.5리터 두 가지가 올라가고, 차후 전기차 버전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