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테슬라, 중국 내 재고 2,300대 넘어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9 23:08:13

본문

테슬라의 중국 내 재고가 2,300대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작년에 4,800대를 중국으로 수출했지만 판매는 2,499대에 그쳤다. 당초 예상보다 한참 낮은 실적이다. 테슬라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경영진을 교체하기도 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는 계약 이후 취소한 경우가 많다. 특히 작년에 P85D가 공개되면서 일반 모델 S를 계약했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취소했다. 차량 인도가 늦어진 것도 계약 취소의 이유로 알려졌다. 모델 S의 중국 내 판매 가격은 64만 8,000위안부터 시작한다.


한편에서는 테슬라가 중국 판매를 너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는 남아있는 재고 모델의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재고의 대부분은 톈진 항구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의 대부분은 톈진으로 들어온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